당뇨 환자에게 간식을 끊으라고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습니까? 저도 처음엔 간식을 완전히 끊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무조건 참아봤는데, 결과적으로 다음 식사 때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겼습니다. 특히 오후 3~4시쯤 허기가 심해질 때 간식을 참고 버티면 저녁 식사 전에 이미 배가 너무 고파져 밥이나 면 같은 탄수화물부터 급하게 먹게 되더라고요. 반대로 사과 반 개나 플레인 요거트, 견과류처럼 먹을 양을 미리 정해두고 간단하게 챙겨 먹었을 때는 저녁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. 대한당뇨병학회 지침에는 간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고, 그 기준을 알고 나서야 비로소 제 식습관이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습니다.천연당으로 먹어야 하는 이유당..
당뇨 식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부터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저도 처음에는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먹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는데, 막상 식단을 조절하다 보니 단순히 ‘얼마나 적게 먹느냐’보다 어떤 탄수화물을 어떤 음식과 함께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.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라도 정제된 곡물과 통곡물은 식후 혈당 반응이 다를 수 있고, 식이섬유나 단백질을 함께 먹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무조건 끊는 방식보다 지속 가능한 식사 구성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당뇨 식단에서 선택하기 좋은 음식과 한 끼 구성 방법, 식사 순서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.당뇨 식단, 어떤 음식을 먹으면 될까?당뇨 식단이라고 해서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..